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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종국이 고깃집 동업자 하하에 맺힌 게 많은 듯 목소리를 높였다.
'럭셔리방' 게임은 물총 서바이벌로, 진짜 물총을 찾아 쏘면 코인 5배를 얻게 된다.
이때 김종국와 하하가 물총 서바이벌을 펼쳤고, 하하는 전 재산 62개 중 절반을 건 뒤 "왜 JK 긴장했냐"며 깐족거렸다. 그러자 김종국은 "고깃집이나 제대로 해라"고 하자, 하하는 "우리 폐업 안 했다. 지금도 줄 서고 있다. 유튜브 '짐종국'에서 나와서 확인해달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종국은 "알았다. 똑바로 해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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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는 최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마무리 지으면 다시는 안 할거다. 죽어도 안 할거다"며 지난 2014년 김종국과 함께 시작한 고깃집을 언급했다.
직영점 두 군데를 마무리 지었다는 하하는 "하나는 명동에 있었는데, 개미 한 마리 없었다. 2년을 빈 가게처럼 보냈다. 월세를 생각해봐라"며 "매일 울었다"며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렸다. 현재 하나 남은 지점도 북적했던 예전과 달리 손님들의 발길이 많이 끊긴 상황이라고.
방송 후 해당 고깃집 폐업설이 돌자, 하하는 SNS를 통해 "감사합니다. 월요 웨이팅"이라며 손님으로 가득찬 가게를 공개하며 폐업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