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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임윤아가 악마에 이어 셰프로 변신한다.
또한 캐릭터의 가장 큰 매력으로는 "카리스마, 현명함, 당당함"을 꼽으며 "늘 자신의 의견을 명확하게 말하고, 끌려가기보다는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연지영의 현명하고도 당당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 깊었다"고 이유를 덧붙였다.
당당하고 사랑스러운 카리스마로 임윤아의 마음을 홀린 연지영(임윤아)은 극 중 프랑스 요리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쥘 정도로 요리 실력이 뛰어난 인물. 셰프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임윤아는 "약 3개월의 기간 동안 실제로 셰프 분들을 만나 조리 도구를 다루는 것부터 조리 과정까지 자세하게 배우고 요리 연습을 다양하게 하며 캐릭터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현대를 살다 과거로 타임슬립을 하게 되는 인물의 서사를 살리기 위해 스타일링이나 말투에서도 세밀한 디테일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와 과거의 차이점을 확연하게 보여주고자 선글라스, 스카프, 귀걸이 등 지금 현대에서 사용하는 아이템을 착용하려고 신경을 썼다. 말투나 연기 톤 역시 당당하고 유쾌한, 현대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유지하려 했다"며 포인트를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폭군의 셰프'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로는 "요리 장면의 섬세한 영상미와 인물들 간의 감정을 주의 깊게 따라가 주시면 더욱 몰입감 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다. 드디어 23일에 첫 방송되는 '폭군의 셰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릴 대령숙수 임윤아의 필살기를 확인할 수 있는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오는 8월 23일(토)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