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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고(故)최진실 딸 최준희가 이모 할머니를 '마마'라 저장해놓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이모 할머니는 "미친다. 뭔 초밥을 무식하게 먹냐?"고 반응했고, 최준희는 "ㅋㅋㅋㅋ"라고 답했다. 친구같은 두 사람의 사이가 훈훈함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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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모 할머니를 '마마'로 호칭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저한테는 그냥 엄마의 자리를 채워주었던 그런 가족이라서 앞으로도 저한테 엄마는 박여사 한명 뿐이에요. 그래서 MaMa라고 저장해둔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굳이 이걸 다시 해명 하다시피 올리는 이유는 절 키워주고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할머니가 다른 사람으로 오해되어 기사가 나지 않길 바라서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최준희는 故최진실의 딸로,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F/W서울패션위크' '데일리미러' 컬렉션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