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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샤이니 키가 바쁜 근황에 감사한 마음을 나타냈다.
오랜만에 정규앨범을 낸 것에는 "사실 이 시대는 미니나 정규가 큰 의미가 없기는 하다. 싱글도 그렇고. 예전처럼 6개월 동안 활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팬들에게는 정규앨범으로 발매했을 때 10곡이나 생기고, 콘서트에도 새로운 무대가 10개나 더 생긴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저도 스케일이 이렇게 크다는 걸로 집중할 수 있다. 팬들 말고는 정규앨범을 낼 의미가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룹으로, 또 홀로 예능으로도 바쁘게 지내온 근황도 짚었다. 일각에서는 '열일 모드'를 이어오면서 체력적으로 부침도 있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키의 정규 3집 '헌터'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