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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아동 성 상품화 논란에 휘말린 K팝 경연 프로그램 '언더피프틴'이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결국 방영이 취소됐다.
하지만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와 제작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이 일본 내에서도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하자, 편성을 철회한 것으로 보인다.
'언더피프틴'은 글로벌 K팝 지망생 경연 프로그램으로, 15세 이하 여성 참가자의 프로필에 바코드 형식을 삽입하는 연출을 사용해 "아동 성 상품화를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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