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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신애라가 건망증으로 인한 실수담을 공개했다.
신애라와 친구들은 69년생인만큼 주되 관심사가 '건강'이었다.
신애라는 "다큐멘터리를 봤는데, 일본에 사는 104세 할아버지가 나오셨다. 95세부터 중국어를 공부하기 시작하셨다. 최근부터는 한국어도 공부하시더라. 그리고 식사를 하시는 모습이 나왔는데 거기에 건강비결이 있더라. 무조건 30번씩 씹어서 음식을 먹더라. 자연스럽게 소식을 하시더라"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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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곳에서 신애라는 곰팡이가 핀 카스테라 빵을 보며 당황스러워했다. 그릇에 빵을 담아두고 잊은 채 방치했던 것. 신애라는 "도대체 이 카스테라를..언제 여기다 넣은건지 모르겠다"면서 "저만 이런거 아니죠? 요즘 기억력이 심각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신애라는 친구들과 건망증으로 인한 실수담을 주고받으며 소탕하게 웃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