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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조진웅이 정치적 소신 발언과 관련해 "잘못된 것에 잘못됐다고 말한 것"이라며 일부 부정적 반응에 개의치 않는다고 밝혔다.
가장 지키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는 "아무 일 없고 평온한 뉴스를 보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평화란 두려움 없이 뭔가를 말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정치적 색깔로 말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조진웅은 이날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 홍보 차 '뉴스룸'에 출연했다. 내레이션을 맡은 이 작품은 13일 개봉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