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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14일(목)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남유정,김완철,허자윤, 김성년/이하 '홈즈')는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김숙의 방송 인생을 돌아보고, 실거주 임장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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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인연을 묻는 질문에 김숙은 "고3 시절, 부산에서 가장 큰 연기학원에서 만났다. 혜진이는 30~40명 학생 중에 연기 원 톱이었다. 우리 중에 유일하게 한예종에 입학했다." 밝힌다.
이번 '김숙 격동의 30년 임장'은 김숙, 장혜진 그리고 주우재가 함께 한다. 세 사람은 김숙이 서울에서 처음으로 집을 구한 영등포구 당산동으로 향한다. 김숙은 "여의도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반지하에 집을 구했다. 방송국에서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갈 수 있는 거리라서 대부분의 신인 코미디언들이 이 근처에 살았다."라고 말한다.
또 김숙은 옛날에는 당산동에 한강이 범람을 했는데 장마철엔 밤에 잠을 못 자고 라디오를 밤새 듣고 있었다며 반지층 거주 시절의 웃픈 사연을 공개한다.
김숙 데뷔 30주년 특집! '격동의 방송 인생 30년'은 14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