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전 남자친구를 스토킹하고, 허위로 성폭행 신고까지 했다가 역풍을 맞은 '막장 유부녀'가 등장했다.
|
한편, '신흥 워터밤 여신' 프로미스나인 박지원이 '일일 탐정'으로 함께한 '사건 수첩'에서는 한 여성이 남자친구에 대한 '동거 전 조사'를 의뢰했다. 의뢰인은 남자친구와 동거를 결심하기 직전이었지만, 갑자기 남자친구의 전여친이 나타나 "(남자친구가) 일하는 카페 사장과 FWB(19금 친구) 관계이며, 자신을 임신시키고 낙태를 종용했다"라고 폭로했다. 탐정단이 조사해 보니, 실제로 의뢰인의 남자친구는 카페 사장과 동거 중이었다. 또 둘은 대학 시절 사귀었던 사이로 드러났다. 그러나 이에 대해 의뢰인의 남자친구는 "전여친과는 그녀의 바람으로 헤어졌고, 카페 사장과는 단순한 동업자이자 친구일 뿐"이라며 결백을 주장했다.
|
|
|
|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