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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영광이 '장르 마스터'로 하반기를 책임진다.
그런가 하면 김영광은 '로코 장인'의 타이틀을 달고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복귀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는 인공 심장 배터리가 방전된 남자와 전기 능력을 가진 여자의 찌릿 짜릿한 충전 빙자 로맨틱 코미디. 극 중 김영광은 국내 최고 대기업 산하의 리조트를 이끄는 재벌 3세이자 유능한 사업가 '백호랑'으로 분해 능청스러운 매력과 설렘 가득한 케미를 예고하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어 김영광은 스크린에서도 존재감을 이어간다. 앞서 10월 개봉과 김영광, 강하늘, 차은우, 강영석, 한선화 등의 출연을 확정하며 화려하고 신선한 캐스팅으로 주목받은 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예측불허 코미디다. 김영광은 단순, 무식, 용감 지수가 폭발하는 사총사 중 '도진' 역을 맡아 유쾌한 에너지를 더하며 극에 활력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