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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코미디언 심현섭이 결혼 3개월 만에 아내의 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긴박한 순간을 맞이했다.
56세 새신랑 심현섭은 11살 연하 아내 정영림과 결혼 3개월 차. 그는 "영림이가 지금 임신테스트기를 해본다고 한다. 본인도 많이 떨려하더라"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정영림이 방문을 열고 결과를 전하려는 순간, 화면이 전환되며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과연 두 사람에게 새 생명이 찾아올지 여부는 오는 18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심현섭과 정영림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4월 20일 서울 종로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