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결혼 22년만의 급작스러운 이혼 발표 후 첫 근황을 공개하자 GD가 화답했다.
네일까지 지디 그대로를 카피해 클로즈업한 사진을 공개했다. 홍진경의 파격 변신은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 촬영을 위해 지드래곤으로 깜짝 변신한 모습이다.
이에 지드래곤이 직접 댓글로 화답했다. 지드래곤은 "어? 어라!!"라며 당황한 듯한 답글을 달아 댓글창이 폭주했다.
|
당시 홍진경은 오히려 이혼 후 홀가분해지고 더 친밀해진 부부 관계를 전하며 "라엘이도 너무 잘 지내고 있고, 라엘 아빠랑도 잘 지내고 있다"며 "안타까운 건 우리가 비로소 남이 되어서야 진짜 우정을 되찾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혼을 했어도 딸 라엘이를 위한 부모의 마음은 같다며 유학중인 아이 케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근황도 전해졌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