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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박하선이 세상을 떠난 친동생을 그리워했다.
그러면서 "동생도 생각나고, 이런 기회를 사회 전반에 주면 더불어 살기 좋겠다는 생각이 든 날이었다"이라고 동생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하선의 동생은 지난 2019년 급성심근경색(심장마비)으로 세상을 떠났다.
박하선은 과거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그대'에 출연해 아픈 동생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내 동생은 조금 아픈 친구다. 문을 잠가 놓지 않으면 집을 나갔다"라며 "집이 서울이었는데 동생을 포항이나 부산에서 찾아왔다. 그때마다 경찰들이 하루 이틀 만에 동생을 찾아주셨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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