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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영화 '프로젝트 Y'(이환 감독,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와우포인트 제작)가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된 가운데, '프로젝트 Y'의 주역 배우 한소희, 전종서 그리고 이환 감독이 토론토영화제 참석을 확정했다.
또한 파격적인 데뷔작 '박화영'과 차기작 '어른들은 몰라요'까지 신선한 파장을 일으키며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한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받은 이환 감독은 세 번째 장편 연출작으로 토론토영화제에 초청되어 그가 선보일 새로운 스타일의 '프로젝트 Y'에 높은 관심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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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11일 오후 7시 30분부터 한소희, 전종서가 참여하는 'Close-Up: 한소희 & 전종서' 행사를 진행하며 '프로젝트 Y'에 대한 영화 이야기 뿐만 아니라 두 배우의 우정, K-Pop과 K-Drama, 그리고 K-Cinema를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선보이는 이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Close-Up: 한소희 & 전종서' 행사는 TIFF 공식 SNS를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 Y'는 가진 것이라고는 서로뿐이었던 두 여자가 밑바닥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숨겨진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소희, 전종서, 김신록, 정영주, 이재균, 그리고 김성철이 출연했고 '박화영' '어른들은 몰라요'의 이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개봉 미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