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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또 다시 '뼈말라' 몸매를 자랑했다.
최준희는 13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우와 어제부터 오늘까지 총 24시간 넘게 잠을 잤습니다. 이럴 수가 있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한 바 있듯이 170cm의 키에 41kg의 몸무게로 뼈가 드러날 정도로 마른 몸매를 자랑했다.
한편 최준희는 인플루언서, 모델로 활동 중이며 난치병인 루푸스 투병으로 인해 몸무게가 96kg까지 늘었지만, 이후 41kg까지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에는 "골반 괴사는 이미 3기를 지나고 있다더라. 결국 인공관절 결말"이라며 골반 괴사 증상을 알려 다시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최근에도 골반 괴사 상황에 대해 "괜찮아진다는 개념이 없다. 제 뼈는 그냥 썩고 있다"라고 밝혀 우려를 자아냈다. 최근에는 또 광대 성형과 눈 뒷밑트임 수술을 하는 과정을 그대로 노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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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보디프로필 촬영을 목표로 체중 감량에 나서 지난해 여름 47㎏까지 줄이는 데 성공했다.
지난 3월에는 44㎏, 최근에는 41.9㎏까지 감량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의 키는 170㎝다.
최준희는 지난해 8월 패션모델로 데뷔했다.
올해 2월에는 2025 F/W 서울패션위크 데일리 미러 컬렉션 무대에 올라 런웨이를 누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