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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이광수가 8년째 열애 중인 연인 이선빈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거기까지 가는 과정을 내가 다 해준거다. 지금 좋은 인연을 만나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이광수는 고개를 끄덕이며 웃어 보였다.
유재석은 이어 "선빈 씨 영화도 잘 되고 있지 않나?"라며 최근 개봉한 영화 '노이즈'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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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재석은 "추접스럽게 '내가 한 몫했다'가 뭐냐"고 핀잔을 줬고, 이광수 또한 "감사한데 이렇게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는 게 어디있냐"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광수는 "그래도 형 채널 덕에 홍보 많이 됐다"며 지석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연인 이선빈에 대한 애정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한편 이광수는 2016년 SBS '런닝맨'에서 이선빈을 만나 인연을 맺었다. 9세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2018년 12월 "만난 지 5개월 됐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열애를 공식 인정한 뒤 방송이나 인터뷰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당당하게 드러냈다. 생일에는 SNS에 '좋아요'를 누르며 조용한 '럽스타그램'을 이어가기도 하고, 지난해에는 두 사람이 일본 여행 중 찍힌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