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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혜리는 가고 류준열은 안간다.
앞서 '응팔' 제작진이 첫 방송 10주년을 기념해 MT를 기획하고 있으며, 에그이즈커밍 주도로 오는 10월 중 강원도 모처로 여행을 떠날 계획이 보도된 이후 두 사람의 재회 여부가 화제를 모은 바.
이에 대해 혜리의 소속사 써브라임 관계자는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면 류준열 측은 드라마 '들쥐' 촬영 일정이 겹쳐 참석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혜리와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 8년여간의 공개 열애 끝에 2023년 결별했다. 이후 류준열은 배우 한소희와 열애설에 휘말렸고, 혜리는 "재밌네"라고 짧은 심경을 밝혀 환승연애 의혹이 제기됐다. 한소희는 이를 적극 부인했지만 류준열은 침묵했고, 결국 두 사람은 결별했다. 혜리는 최근 영화 '빅토리'에서 인연을 맺은 댄서 우태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혜리와 우태 양측 모두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확인불가" 입장을 밝히면서 열애설을 사실상 인정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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