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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정은표의 서울대 재학중인 아들 지웅이의 환골탈태급 변화가 눈길을 끌었다.
14일 정은표는 자신의 계정에 완전 딴 사람이 된 아들의 비포 애프터 사진을 공개하며 심경을 적었다.
이어 "정말 극단적으로 유언도 했었다. '지웅아 아빠 죽으면 꼭 살 빼 이거 유언이야' 물론 웃으면서 했던 말이지만 진심이었다"며 "무슨 말을 해도 못 빼던 살을 군대 가기 전부터 스스로 마음 먹고 시작해서 어느 정도 성공한 거 같다"고 자랑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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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얼마나 뛰냐"는 질문에 정지웅은 "군대에 있을 땐 7일 뛰었다. 아침에 체력 단련 때 10km 뛰고 저녁에 10km 뛰고 그랬는데 나와서도 어느 정도는 유지를 하는 게 목표여서 일주일에 5일은 뛰려고 노력 중"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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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은표 아들 정지웅은 서울대 재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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