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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 박수지가 팬들의 응원에 눈물을 보였다.
박수지는 16일 자신의 SNS에 짧은 영상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저는 여러분들의 응원과 함께 다이어트를 이어가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 건강해진 모습과 더 많이 행복해진 모습으로 여러분들과 더 많이 소통할게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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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감기가 심하게 와서 병원에도 못 가고 면역력이 떨어져 힘든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이제 다시 일어나 운동을 시작하고 건강을 찾겠다"며 재도전을 다짐했다.
박수지는 지난해 약 150kg에서 72kg까지 감량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최근 다이어트 번아웃을 겪은 뒤 팬들의 응원 속에 다시 의지를 다잡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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