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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동국의 아들 시안이가 경기장을 깜짝 방문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남일 감독은 팀이 2라운드 내내 무득점에 그쳤던 점을 짚으며, '공격형 청소기'로 개조하는 훈련을 진행한다. 그런데 이 전략의 핵심은 다름 아닌 연기력. 김남일은 마치 축구 감독에서 영화 감독으로 전향한 듯, 선수들의 연기를 직접 지도하며 '천깨비 작전'을 완성시킨다. 과연 김남일 감독, 천주안 주연의 이 작전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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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천주안 합류 후 확 달라진 'FC파파클로스'의 훈련 현장과 경기장에 깜짝 방문한 시안이의 반가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JTBC '뭉쳐야 찬다4'는 오는 8월 17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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