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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박서진이 유쾌한 입담과 생활 꿀팁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어 박서진은 전기 절약을 주제로 소소한 생활 꿀팁을 공개했다. 금방 먹지 않는 밥을 소분해 보관하거나 창문에 은박지를 붙여 햇볕을 차단하는 등 알뜰한 살림법으로 눈길을 끌었다. 동생 효정을 위해서는 직접 아이스팩 조끼를 만들어주고 김밥으로 공부를 독려하는 등 든든한 오빠 면모도 드러냈다.
특히 놀이공원 공포 체험에서는 반전 매력을 뽐냈다. "귀신은 안 무섭다"던 자신감과 달리, 실제 체험에서는 눈물과 땀을 쏟아내며 역대급 리액션을 보여 스튜디오와 시청자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