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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조현재의 아내가 남편과 각방을 쓰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조현재의 아내인 프로 골퍼 출신 박민정은 17일 "각방이라기보다 수면 패턴이 달라서 따로 자야 제가 굿 컨디션이 됩니다. 그래야 아이들에게 해가 없어요. 가정의 평화를 위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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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의 집은 장난감과 그림책이 가득, 누가 봐도 아이가 사는 집이었다. 조현재는 "둘째는 만 3살, 첫째는 만 7살이다"면서 "아이들 교육은 아내가 담당한다. 전적으로 맡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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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안방이 공개됐고, 이때 조현재는 "아이들은 아이들 방에서 엄마랑 같이 잔다. 사실 안방은 거의 나 혼자 쓴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내는 둘째 태어나고 안방에 출입한 적 없다"며 아내와 각방 생활 중임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조현재는 "마음 속으로 '얘들아 빨리 커라. 엄마 돌아오게'라고 한다"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