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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윤다훈이 오랜 시간 이어온 기러기 생활과 과거 미혼부 고백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그럼에도 그는 자신의 선택에 대해 확신을 보였다. "가족들을 캐나다로 보낸 건 너무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넓은 세계를 못 봤지만 자식들은 큰 세상을 경험하게 하고 싶었다. 좋은 환경에서 사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고 강조했다.
1983년 MBC 특채로 데뷔한 윤다훈은 2000년 시트콤 '세친구'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07년 재혼해 둘째 딸을 얻었고 현재 가족 대부분은 캐나다에서 거주 중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