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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입술 필러는 시술 중에 최고다. 정말 예뻐진다"면서 이마 필러도 함께 추천했다.
한 팬이 "성형 사실을 왜 다 밝히냐"라고 묻자, 최준희는 "성형한 거 다 티나지 않냐. 제가 자연미인이라고 해도 포털 사이트 들어가면 태어났을 때. 어렸을 때 못생기고 뚱뚱한 사진 다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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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는 루푸스병으로 인해 96kg까지 체중이 늘었던 시절부터, 41kg까지 감량한 현재까지의 변화가 담겨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통통했던 과거 모습과 군살 하나 없는 지금의 모습이 극명한 대조를 이뤄 시선을 끌었다.
앞서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으로 인해 체중이 96kg까지 증가했으나, 바디프로필을 준비하며 47kg까지 감량하는데 성공해 주목받았다.
최준희는 다이어트 성공 이후에도 꾸준한 체중 관리를 통해 최근에는 41kg까지 감량해 화제가 됐다. 그는 최근 "이제 더 이상 체중을 줄일 생각은 없다. 유지하거나 2~3kg 정도 증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부 네티즌들은 지나치게 마른 몸매를 우려했지만, 최준희는 "너무 말랐다고 댓글 많이 달아주셨는데 저는 진짜 만족합니다. 건강해요. 저"라며 건강 상태에 문제없음을 강조했다.
또한 최준희는 자신이 받았던 모든 미용 수술, 시술을 솔직히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쌍수 인아웃 매몰, 코 성형을 했다"면서 최근에는 또 광대 성형과 눈 뒷밑트임 수술을 하는 과정을 그대로 노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