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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셰프 윤남노의 옷장에 정재형과 김나영이 김나영이 '흑백요리사'를 통해 스타셰프로 우뚝 선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의 실제 옷장을 탐방하고, 치열한 남꾸(남노 꾸미기)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담긴다.
이날 윤남노는 "'청룡시리즈어워즈'의 신인 남자 예능인상 후보에 올라서 시상식룩을 의뢰하고 싶다"면서 "본업이 요리사인데 좀 부끄럽다"라며 '불안핑'의 모습을 소환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정재형은 "나도 음악인이지만 방송 첫 상이 MBC 연예대상 인기상이었다"며 동질감을 드러내 웃음을 한층 더한다. 하지만 평소 패션 스타일을 밝히던 윤남노가 "지금 입고 있는 검은색 티셔츠만 20장, 같은 디자인의 흰색 티만 20장"이라고 말하자 정재형은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급기야 김나영은 "스티브잡스야?"라고 일갈해 폭소를 자아낸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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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