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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전달된 기부금은 굿네이버스 아프리카 니제르 지역의 식수위생지원사업에 사용된다. 굿네이버스는 니제르 콜로 지역 6800여명의 주민과 아동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태양광 시스템, 물탱크, 식수대 설치에 기부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리사는 "나눔에 함께해 주신 분들 덕분에 누군가의 미래에 희망을 전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좋은 변화를 선물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리사는 올해 솔로로서 첫 '코첼라' 사하라 스테이지 무대에 올라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2월 발매한 'Born Again(본 어게인)'으로 미국 주요 대중음악 시상식인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이하 'VMA')' 베스트 K팝 부문에 세 번째로 노미네이트되며 눈부신 커리어를 쌓아나가는 중이다.
한편, 리사는 현재 블랙핑크 월드투어 'DEADLINE(데드라인)'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