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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김종국이 열애설 없이 9월 결혼을 기습 발표했다.
또한 "많이 늦었지만 이렇게 가는 게 얼마나 다행이냐"며 "잘 살도록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결혼식 일정에 대해서는 "가까운 시일 내 크지 않은 규모로 조용히 치르려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종국은 지난 6월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신혼집 마련설이 제기되자 "맞는 이야기다. 준비는 해야지. 집이 없으면 어떻게 하냐"고 인정해 관심을 모았다. 실제로 그는 올해 초 서울 강남구 논현동 고급 빌라를 약 62억 원에 현금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결혼설에 불을 지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