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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먹방 유튜버 쯔양과의 합동 먹방에서 바지 지퍼를 오픈했다.
평소 입이 짧다고 고백한 송가인은 쯔양의 추천 메뉴인 우설, 제비추리, 토시살, 안심 등을 맛보다가 "80%는 배가 찼다"며 한계를 호소했다.
이어 차돌박이, 카레, 냄비라면, 된장찌개까지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음식 앞에 결국 "바지를 풀어야 할 것 같다"며 버클을 푸는 모습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에 쯔양은 "저는 일반인 기준 4인분까지는 배가 안 나온다"고 설명했지만, 이미 15인분 넘게 먹은 상태라는 사실이 밝혀져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