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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성매매 논란' 후 무혐의 처분을 받은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개인사로 활동을 중단했던 최민환이 이홍기, 이재진과 함께 무대에 선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는 지난 3월 일본 라이브 투어 이후 약 5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
이홍기, 최민환, 이재진은 대만 프로야구 푸방 가디언스 유니폼을 들고 인증샷을 남겼다. 최민환은 11번, 이홍기는 32번, 이재진은 91번 번호를 배번 받았다.
최민환은 지난해 전 아내 율희의 폭로 이후 성매매·강제추행 혐의로 고발당했지만, 경찰은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이후 그는 활동을 중단했으나 이번 해외 공연으로 서서히 복귀 수순을 밟고 있다.
최민환이 국내 팬들 앞에 서는 공식 복귀 무대는 오는 23~2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열리는 FT아일랜드 단독 콘서트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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