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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홍현희의 아들 준범이가 "엄마 돼지 닮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제이쓴은 "준범아, 엄마 뭐 닮았냐"고 물었고, 준범 군은 잠시 고민하더니 "돼지"라고 해 제이쓴을 폭소케 했다. 이어 준범 군은 "아빠는 멍멍이 같다"고 하자, 제이쓴은 "고맙다"며 환하게 웃었다. 홍현희는 "준범이는 뭐 닮았냐"고 물었고, 준범 군은 "나는 야옹이"라며 웃었다. 동물 가족의 탄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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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제이쓴은 해당 영상을 공개한 뒤, "'준범이는 엄마, 아빠 아들이니까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알려줬다"며 준범 군이 자신감이 높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제이쓴은 "결국 아이의 행복은 부모의 행복이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면서 "나는 내 삶에 있어서 여행도 다니고, 자존감이 높다 보니까 부모의 자존감이 아이 행복과 연결되는 것 같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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