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고현정은 스태프들 사이 미담에 대한 질문에 "스태프들의 선물을 준비하는게 즐겁다"며 "100명인가? 이번엔 파카를 할까? 아니면 더 좋은걸로?라고 고민한다"고 말했다.
또 장도연에게 "유튜브도 유튜브지만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어떻게 해야 느냐"며 "너무 짜증난다. 37.7만이 내 정확한 스코어다. 이 분들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수줍게 웃었다.
마지막에 고현정은 "여기서 감히 고백하는데 저는 (부모님) 두 분이 조금만 싸우시는 것 같으면 이혼하세요 그런다. 왜 싸우고 사냐"며 "엄마는 내가 딸이니깐 저한테만 말하는 아빠 흉을 본다. '엄마 나한테 너무 잔인하지 않아? 남편 흉보는거'라고 한다"라고 말해 앞에 장도연을 혼미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