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손담비와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 부부가 딸과 함께 첫 가족 여행을 떠났다.
20일 손담비는 자신의 SNS에 "우리 가족 여행 시작. 힐링이구나"라는 글과 함께 여행 중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유모차를 끌며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그는 등이 훤히 드러나는 민소매 점프수트를 입고 군살 없는 몸매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출산 3개월 만에 13kg을 감량한 근황이 알려지며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최근 "발레 열심히 한 보람이 있지요. 드디어 목표치 몸무게 완성"이라며 다이어트 성과를 자랑한 바 있다.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 이후 지난 4월 건강한 딸을 출산하며 엄마가 됐다.
현재 손담비는 개인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육아와 일상, 회복 과정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많은 이들과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