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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연예계 갑질 폭로 "쭈그리였던 나, 지금은 무례한 강자에 맞선다"

기사입력 2025-08-20 18:14


장영란, 연예계 갑질 폭로 "쭈그리였던 나, 지금은 무례한 강자에 맞선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연예계에서 약자를 무시하고 무례하게 행동하는 이들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0일 채널 '유튜브 하지영'에는 '장영란X하지영의 찐 리얼 토크 2탄 개봉박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하지영과 장영란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장영란은 연예계에서 약자를 무시하고 무례하게 행동하는 이들에 대해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장영란, 연예계 갑질 폭로 "쭈그리였던 나, 지금은 무례한 강자에 맞선다…
장영란은 "나도 사실은 내가 예의바르게 쭈그리로 행동하면 그 사람이 더 예의있게 행동하겠지 생각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 강자인 사람들은 온몸으로 느껴진다. 우린 촉이 있지 않느냐. 그래서 난 강자한테는 더 강하게 한다. 약자를 무시하는 사람을 너무 싫어한다. 예전에는 약자든 강자든 모두에게 다 약한 사람이었다. 쭈그리였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지금은 내가 예전보다 좀 알려졌고, 누구를 지킬 수 있는 위치에 있다. 그래서 약자들은 더 내가 보고해주고, 강자한테 '그게 뭐냐! 난 안하겠다'고 말한다"며 "너무 예의없는 사람 많다. 나중에는 결국 그 사람이 '제가 실수했다'고 말한다. 그럴 때 내가 정말 행복하다. 너무 막 대하는, 예의없는 사람들이 있다. 나중에는 그런 사람들이 이 업계에서 없어진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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