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신승환이 1인 기획사 CEO만의 비밀스런 영업 전략을 공개한다.
임주환은 "태현이 형과 알고 지낸 지가 너무 오래돼서 계약서 없이 그냥 전화로 계약했다. 회사 설립 기사가 나온 다음 날 태현이 형한테 전화가 왔는데 '기사 봤지? 너두야'라고 하더라"라고 밝히고, 차태현은 "영입을 그렇게 했어요?"라고 묻는 이이경에게 대수롭지 않은 표정으로 "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더욱이 임주환이 풀어놓는 '차대표'의 남다른 소속사 운영 방식에 '핸썸즈' 멤버들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모인다.
이 가운데 차태현의 로드 매니저로 연예계에 입문한 배우 신승환이 현재 1인 기획사를 운영하는 CEO임을 밝혀 흥미를 더한다. 이때 차태현은 "승환이가 소속사 대표인척 전화를 받고 '신승환 씨한테 얘기해 준다'고 하기도 한다"라며 절친한 동생의 이중생활을 폭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과거의 파트너에서 현 매니지먼트 대표 신분으로 다시 만난 차태현과 신승환의 'CEO 케미'가 색다른 웃음을 선사할 '핸썸즈'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tvN '핸썸즈' 37회 마포구 공덕 편은 오늘(21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