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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 선배 개그맨들의 축하와 동시에 '결혼 청문회'에 나선다.
현장에서는 깜짝으로 예비 신부와의 만남도 성사된다. 선배들은 그녀의 애교와 예의 바른 태도에 "미모뿐만 아니라 성격, 목소리까지 예쁘다"며 감탄했고, 김학래는 고가의 혼수 선물을 약속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축하 분위기도 잠시, 개그우먼 선배들의 매운맛 토크가 이어지며 현장은 후끈 달아올랐다. 2세 계획을 두고 19금 토크가 오가는가 하면, '이혼이 답'이라는 돌직구 발언까지 터져 나와 결혼 축하 자리가 순식간에 이혼 토크와 돌발 애정행각으로 아수라장이 됐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