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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tvN STORY 새 예능프로그램 '각집부부'가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1회 예고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그런데 문소리가 다 안다고 자신했던 남편의 은밀한(?) 사생활을 관찰하고 충격 수치가 MAX로 올라, 그 속사정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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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주에 살고 있는 남편 장준환의 일상은 아내보다 더욱 자유분방(?)하다. "꽤 오래 살아서 많은 걸 알고 있다"고 장담했던 문소리마저 본적 없는 남편의 모습에 동공 지진을 일으킬 정도다. 야외에서 헤드셋을 착용하고 음악과 커피를 즐기는 광고의 한 장면 같은 남편의 시간에 놀란 것도 잠시, 라면을 먹고 마트에선 소시지를 집어 드는 순간에는 결국 말을 잇지 못하고 '빡침' 버튼마저 눌린다. 카페인과 MSG를 뿌린 '칠(Chill) 라이프' 그 자체인 남편의 하루엔 아내마저 몰랐던 것들로 가득차 있음을 두 눈으로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tvN STORY '각집부부'는 오는 8월 28일(목)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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