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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송하윤(본명 김미선)에게 학창 시절 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A 씨가 한국 입국 후 송하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송하윤의 고교 전학 기록 공개를 요청했다는 A 씨는 "행정기관으로부터 문서부존재가 아닌 '비공개' 회신을 받았다. 이는 해당 문서가 존재함을 행정적으로 인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시민권자인 A 씨는 수사기관 요청에 따라 한국 입국을 준비 중이며, 오는 25일 '4차 입장문'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와 법률대리인도 "강제 전학 사실이 없음을 증명하는 자료와 진술서를 제출했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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