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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살을 빼면 안되는 운명이었다.
이에 제작진은 "브랜드와 수차례 검토를 통해 제품 자체에는 사용상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 그러나 남은 사용 기한에 비해 최대 구매 수량(10세트)을 설정한 점은 구매자 분들의 사용 여건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판매 방식이었다. 앞으로 판매 시작 시점으로부터 1년 이내에 제조된 제품만 판매될 수 있도록 철저히 검수하겠다"고 사과, 반품 비용을 전액 부담하겠다고 밝혔다.
풍자의 유튜브 채널과 관련한 잡음은 올해만 벌써 3번째다.
지난달에는 풍자가 방문했던 여수 맛집을 찾은 여행 유튜버가 2인분을 주문했음에도 '얼른 먹고 나가라'며 불친절한 응대를 당했다고 폭로해 문제가 됐다. 이에 여수시까지 나서 사과의 뜻을 전했고 풍자도 이 유튜버를 직접 만나 사과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