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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측은 명확한 병명은 함구한 채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박미선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개인 의료 정보로 정확한 확인은 어려우나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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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은 최양락의 머리를 만져준 뒤 "나이 먹으니까 서로 의지하면서 사는 거 밖에 없다"고 했고, 최양락은 "결국은 부부 밖에 없다. 아내가 생각나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이봉원은 "같이 오기로 했으니까, 아내가 되게 기대가 컸다. 되게 좋아했을텐데"면서 "아프니까 아픈 상태에서, 이곳에 촬영 오느라 가장 아플 때 곁에 있어 주지 못했다. 그래도 많이 괜찮아졌다고 하더라"며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조혜련은 최근 MBC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해 "사람들이 미선 언니의 근황을 궁금해하는데 하루도 빠짐 없이 기도한다"며 박미선을 향한 걱정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경실은 또한 지난 8월 SNS를 통해 "동생아 잘 견디고 있냐. 늘 얘기하지만 많은 사람이 기도한다. 외로워 말고 허망해 하지도 말고 그저 네 몸만 생각해라. 잘 치료받고 완쾌한다는"이라면서 "내가 이런 일 저런 일 많이 겪었지 않나. 몸도 몸이지만 어떤 외로움을 느낄지 아니까 마음이 그렇다. 다 지나간다는 말, 너무 흔하고 흔한 말이지만 이겨내고 겪어내면 또 웃는 일이 있더라. 그러니까 힘내자 동생아"라면서 박미선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