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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 친언니, 드디어 방송 데뷔 "태어나보니 동생이 월클"

기사입력 2025-08-23 09:16


블랙핑크 지수 친언니, 드디어 방송 데뷔 "태어나보니 동생이 월클"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블랙핑크 지수 친언니가 방송에 본격 진출한다.

최근 ENA 국내 최초 셀러 서바이벌 예능 '슈퍼셀러: 인센티브게임' 제작진은 지수 친언니 김지윤과의 사전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지윤은, 블랙핑크 지수 친언니로서 부담 없느냐는 질문에 "부담이 없다. 제가 친언니가 맞으니까. 어쩔수 없다 이렇게 태어난건데"라며 태어나보니 동생이 월클인 사실을 언급했다.

자신의 셀러 변신과 방송 진출에 지수의 반응에 대한 질문에는 "동생이 오히려 좋아할 것 같다. T라서 '열심히 해봐' 그럴것 같다"고 웃었다.

그녀는 자신에 대해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이고 SKT 통신사 상담사 일도 했었다. 상담사 시절 친절퀸으로 전체 1등을 한 적도 있다"며 현재 54만 인플루언서라고 소개했다.

이번 방송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셀러로서도 성장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 타짜보다도 초짜가 갑자기 잘할때가 있지 않나, 승부욕도 있어서 목표를 1등 노리고 열심히 하지 않을까"라고 의욕을 드러냈다.

김지윤은 22일 자신의 계정에 "드디어 좋은 소식 알려드린다"며 "8월 26일 Grip 첫 라이브 커머스로 제가 슈퍼셀러 프로그램에 도전하게 되었어요"라고 직접 방송 진출 소식을 알렸다.

이어 "드디어 열심히 공부한 이유를 말씀 드릴 수 있네요. 저에게 자신감과 좋은 조언 주신 주변 많은 분들 너무 감사드려요"라며 "10월 ENA에서 첫 방송 예정이니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릴게요. 슈퍼셀러로 첫 도전하는 저를 함께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등 가즈아!!"라고 패기를 드러냈다.


블랙핑크 지수 친언니, 드디어 방송 데뷔 "태어나보니 동생이 월클"

10월 첫 방송되는 ENA 국내 최초 셀러 서바이벌 예능 '슈퍼셀러: 인센티브게임'(이하 '슈퍼셀러')에는 모델 한혜진이 단독 MC로 나선다.

'슈퍼셀러'는 나이, 성별, 직업, 경력에 상관없이 다양한 참가자가 모여 오직 판매 실력 하나로 맞붙는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출이 곧 실력이 되는 셀러들의 완판 경쟁을 다룬다.

'슈퍼셀러'는 생중계 판매 현장을 통해 셀러들의 고군분투를 담아내며 몰입도를 높인다. 한혜진은 "'슈퍼셀러'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셀러들의 스토리와 진정성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구매자분들께도 좋은 혜택의 상품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 최고의 슈퍼셀러를 가리는 매출 전쟁 '슈퍼셀러: 인센티브게임'은 오는 10월 ENA에서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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