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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딸' 이수민, 출산 후 여전한 D라인에 속상 "35kg 쪄, 굴욕적이다"(아뽀TV)[종합]

기사입력 2025-08-24 06:34


'이용식 딸' 이수민, 출산 후 여전한 D라인에 속상 "35kg 쪄, 굴…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이용식의 딸이자 가수 원혁의 아내 이수민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아뽀TV'에 공개된 영상 '사람 하나가 들어갔다가 나왔네?!'에서 이수민은 출산 후 체중 증가와 다이어트 계획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수민은 "전 국민에게 몸무게를 공개하려고 한다"며 출산 후 겪은 체중 변화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열 달 동안 도대체 뭘 먹었길래 이렇게 됐지? 왜 두 배로 늘었을까?"라고 출산 후 체중 증가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공개했다.

이수민은 "결혼식 당일 날 인생 최저 몸무게였던 48kg이었다. 그 후 49~51kg을 유지하다가, 결혼 후 5개월 만에 임신을 했다. 10달 동안 무려 35kg가 쪘다. 막달에는 몸무게가 85kg였다"고 고백했다.

이수민은 "조리원에서 아기 낳고 2주 동안 붓기 관리, 식단 관리를 해서 나올 때 몸무게가 75kg이었다"고 밝히며, 현재 체중은 68kg이라고 전했다.


'이용식 딸' 이수민, 출산 후 여전한 D라인에 속상 "35kg 쪄, 굴…
이수민은 "최종 목표 몸무게는 49~51kg이다. 원래대로 돌아가는 거다. 17kg을 빼야 한다"며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7월 1일부터 2주간 '스위치온' 다이어트를 시작했으며, 식사 대용으로 단백질 파우더를 섭취하고 운동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수민은 "이거 입고 나가면 순산하라고 한다. 애를 낳았는데 순산을.."라며 웃으며, 48kg일 때 입었던 옷을 입고 등장했다. 그는 "이 옷을 입었을 때 비포 애프터가 확실히 보이게끔 살을 뺄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이수민은 여전히 남아 있는 D라인을 공개하며 "굉장히 굴욕적이다"라고 속상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원혁은 "출산을 해서 배가 남아있는 거다"라며 다정하게 위로했다.


결국 이수민은 2주 만에 4kg을 감량해 64.4kg을 달성했다. 그는 "건강하게 뺀 것 같다. 제가 만삭일 때보다는 20kg가 덜 나간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이수민은 "3개월 동안 15kg 더 빼는 게 목표"라며 다이어트 의지를 다졌고, 영상 말미에는 이수민의 D라인 변화가 공개되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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