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먹방 유튜버 쯔양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컨셉 논란에 억울함을 드러냈다.
24일 '쯔양밖정원' 채널에는 '해명 영상 최최종본'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쯔양은 최근 출연했던 '전지적 참견 시점' 영상 조회 수가 폭발했다며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제작진은 "'안경을 왜 그렇게 쓰냐'라는 이야기가 가장 많았다"라며 수많은 댓글을 공개했다. 당시 쯔양의 안경이 코 끝까지 내려간 모습에 일부 시청자들은 "안경 좀 올려요. 컨셉인 것 같은데 답답", "제발 안경 올려줘. 안경 때문에 돌아버리는 줄 알았네", "안경을 쓰던지 벗던지 둘 중 하나를 해라 좀" 등 불편함을 보였던 바.
쯔양은 "나 이거 진짜 억울하다. 나도 보면서 안경이 왜 저렇게까지 내려간 걸까 생각했다. 먹을 때만 그렇게 안경이 내려간다. 노린 게 아니라 평소 모습이다. 시력이 너무 안 좋아서 안경알이 두껍다. 안경알이 무거워서 내려간다"라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한편 쯔양은 2018년 먹방 유튜버로 활동을 시작, 현재 구독자 1240만명을 보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