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성형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이세영은 "이 얼굴로 이십몇년 살아왔으니 다른 얼굴로도 남은 인생을 살아보고 싶어 성형을 했다. 더 성형하고 싶은 부분은 있는데 개그우먼을 못할까봐 고민 중이다. 성형 후 안면 근육이 잘 안움직이거나 돼지코를 못 하거나 포기할 부분이 생기기 때문"이라며 "성형 수술 비용만 B사 고급차량(약 1억 5000만원) 정도 썼다"고 고백했다.
|
이세영은 일본인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를 하며 커플 유튜버로 활동했으나 파혼의 아픔을 겪었다. 그는 "결혼을 앞두고 나는 어머니가 아파서 한국을 떠날 수 없었고 남자친구는 일본에 가야하는 상황이 됐다. 유튜브 운영도 못하고 서로 서운함이 쌓였다. 이게 해결되지 않는다면 (결혼은) 무리라고 생각해서 쿨하게 헤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당장 결혼할 생각은 없다. 앞으로 남자친구가 생겨도 공개연애는 안할 것"이라고 못 박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