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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MBN '돌싱글즈7' 지우가 "사실 두 번의 이혼을 겪었다"라는 충격 고백을 하며 분위기를 뒤흔들었다. 지금껏 알려진 이혼 사유는 첫 번째 결혼에 관한 이야기였다는 사실까지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희종은 모두 앞에서 "새로운 분과 더 많은 대화를 하고 싶다"며 지우에게 박력 고백을 했고 성우 역시 "마지막까지 네 옆에 있을 것"이라며 적극 대시했다. 두 남자의 뜨거운 어필 전쟁에 지우는 흔들렸지만 숙소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돌연 "혹시 나중에 받아들이기 힘든 과거가 나온다면 괜찮겠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두 번의 이혼을 했다. 이후에도 마음을 유지할 수 있을지 두렵다"라며 눈시울을 붉혀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돌싱하우스' 4일 차에 공개될 돌싱녀들의 결혼 유지 기간과 자녀 유무 정보가 어떤 로맨스 변화를 불러올지는 오는 3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7'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