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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데뷔 20주년 기념 월드 투어 'SUPER SHOW 10'(슈퍼쇼 10)의 포문을 성황리에 열고 또 한번의 '레전드' 역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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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는 데뷔곡 'Twins'를 시작으로 'U', '너라고', 'Black Suit', 'MAMACITA' 등 20주년에도 여전한 패기가 몰아친 오프닝 섹션으로 공연장의 열기를 단숨에 끌어올렸으며, 쿨하고 파워풀한 매력의 타이틀 곡 'Express Mode'를 포함해 'Haircut', 'Say Less', 'Delight', 'I Know' 등 올해 7월 발매된 정규 12집 'Super Junior25' 트랙들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더불어 공중 무대에 위치한 멤버들과 펄 사파이어 블루 빛 팬라이트를 든 관객들이 한목소리로 부른 '우리들의 사랑'부터 EDM 인터루드 이후 페스티벌을 방불케 하는 강렬한 'D.N.A.', 'Rockstar', 'A-CHA' 라인, 희철의 드럼 퍼포먼스에서 이어진 록 버전 편곡의 '쏘리 쏘리'와 'Mr. Simple', '미인아', '돈 돈!' 등 메가 히트곡들도 이목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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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