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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송준섭 PD가 최근 열애 사실을 알린 곽준빈을 언급했다.
송 PD는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에 이어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로 두 번째 호흡을 맞췄다. 이에 그는 "곽준빈 씨는 저에게 고정슬롯 같은 존재다. 아직 페르소나는 찾고 있는 중이다(웃음). 제가 유일하게 편하게 개인적으로 연락할 수 있는 연예인이다. 처음부터 프로그램을 만들 때 준빈 씨를 빼놓고 생각 안 했다(웃음). 근데 다 섭외해놓고 보니, 가장 중요한 일은 안 했더라. 준빈 씨 소속사에 이야기를 안 해서 소속사 실장님도 어이없어하셨다"고 말했다.
특히 곽준빈은 최근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 열애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송 PD는 "준빈 씨가 타 방송에서 열애 사실을 공개했는데, 저희 방송에서도 곧 나갈 예정이다. 추성훈 씨한테 연애 상담받는 장면이 나온다. 인생 선배로서 고민을 상담해 줄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ENA, EBS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