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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국민MC 유재석이 데뷔 34년간 단 한번도 탈세 논란이 없는 충격적인 이유가 있었다.
전문 세무사가 진행하는 절세TV에는 유재석이 고강도 세무조사에도 단 한번도 걸린 적 없는 진짜 이유를 공개했다.
유재석이 경비율 신고를 선택한 이유와 효과에 대해서는 "국민MC로서 세금 논란 차단, 신뢰도 강화로 인한 신뢰도 상승이다. 또한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하고 증빙·장부 관리 스트레스 없이 방송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또한 세무조사 리스크를 제거한다는 효과가 있다"고 했다.
결론적으로 "유재석은 돈보다 신뢰를 선택한 예외적인 케이스"라며 "장기적으로 이미지와 신뢰가 더 큰 가치가 된다는 판단이다. 이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이자 국민MC다운 책임 있는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윤 세무사는 "보통 연예인들은 개인 경비를 사업경비로 처리하거나 가족을 직원으로 고용해 돈을 많이 주는 방법으로 실제 내가 번 돈 보다 돈을 덜 벌었다고 축소해서 신고를 한다"며 "유재석 씨가 세무조사에 걸리지 않았다는 것은 애초에 그런 경비를 안잡았다는 것이다. 세무사 입장에서 보면 유재석 씨는 더 낼 세금이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환급해줘야할 판이다"라고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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