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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미나가 파격 노출 후 먹방을 선보였다.
미나는 2018년 17세 연하의 류필립과 결혼했다. 이후 류필립의 누나인 박수지가 심각한 고도비만으로 30대 중반의 젊은 나이임에도 고혈압 등 건강상의 문제를 겪고 있는 것을 걱정하며 다이어트 전도사를 자처해 화제를 모았다.
미나는 식단 및 운동 코치 역할을 하며 박수지의 직장을 그만두게 하고 집을 사주고 월급을 주며 다이어트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했고, 박수지는 150kg에서 78.6kg까지. 무려 72kg 감량에 성공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