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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여신: 니케', 일본 편의점 로손과 함께 다양한 현지 캠페인 실시

기사입력 2025-08-26 13:01


'승리의 여신: 니케', 일본 편의점 로손과 함께 다양한 현지 캠페인 실…



시프트업의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가 서브컬처의 본고장 일본에서 입지 다지기에 나선다.

'니케'의 퍼블리셔인 레벨 인피니트는 일본의 대표 편의점 로손(Lawson)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로손은 일본 전국에 약 1만 4000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거대 유통 기업으로, 수많은 인기 애니메이션 및 게임 IP와의 캠페인을 진행하며 서브컬처 팬들에게도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26일부터 일본 전역의 로손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K팝 스타일 의상을 입은 '도로시', '신데렐라', '라피 : 레드 후드'와 럭셔리 의상을 입은 '모더니아', '홍련 : 흑영', '크라운' 등 총 6종의 니케가 색다른 모습으로 등장한다.

기간 중 대상 상품을 구매하면 오리지널 클리어파일을 받을 수 있는 캠페인을 실시하며, 과자 제조사 롯데의 오리지널 패키지 상품 'Toppo 승리의 여신: 니케' 구매 시 포함된 오리지널 스티커를 얻을 수 있다.

또 로손 매장 내 설치된 무인 멀티미디어 단말기 Loppi와 온라인 쇼핑몰 HMV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오리지널 굿즈도 선보인다. 아크릴 스탠드, 배지, 슬라이딩 미러 키홀더 등 매장 판매 굿즈 외에도 예약 판매를 통해 모찌돌과 실물 사이즈 태피스트리, 유저가 원하는 캐릭터 상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 세트까지 다양한 품목이 마련된다.

레벨 인피니트 관계자는 "'서브컬처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일본에서 로손과 같은 대형 유통 기업과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의미가 크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지 팬들에게 '승리의 여신: 니케'의 매력을 한층 더 알리고,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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