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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멀리 떨어져 지내는 엄마를 챙기는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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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발표 당시 김민지 씨는 "힘들었을 때나 기쁠 때나 함께 하며 가족과의 관계가 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지만 서로 힘들어져서 여기까지 하기로 결정했다"며 "그래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기에 서로를 응원하며 후의 엄마 아빠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민수는 "이혼 기사가 난 건 작년이었는데 사실 정확하게 서류 정리가 된 건 두 달 정도밖에 안 됐다"며 현재 집을 정리하는 과정임을 밝혔다. 또한 전처와는 윤후에 관련된 필요한 의사소통만 한다는 그는 "한두 해 같이 산 것도 아니고, 집에서 마주쳐도 그냥 친구 같고 그렇다"라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